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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스프링 세미나에 갔다가 발표자 분과 같은 동네에 산다는 이유로 받은 책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꼭 봐야할 책을 본 느낌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더 공부해야할 지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읽은 것 보다 스터디 원들과 함께 읽고 토론했던 것이 참 좋았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도 잘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표자료를 준비하면서 더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 갑을논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은 개발자라면 꼭 봐야하는 책이며 이론과 실전의 조화가 잘 잡힌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다음의 세가지 이유를 들어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첫째, 클린코드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클린 코드를 작성하려면 고려해야할 부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이름짓기에서 부터 형식을 정해서 맞추고 경계를 잘 설정하고 추상화하는 고급 개념까지 참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절대로 '그냥 예쁘게 짜야지' 라는 생각으로는 클린 코드를 작성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많이 겸손해졌고  더 이상 클린 코드가 쉽다는 말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참고할 만한 클린 코드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을 하면서 클린 코드를 볼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클린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본 적도 없습니다. 클린 코드 예제의 경우, 어떤 분들은 조금 오래된 코드라고 하지만 제가 볼 때는 평소에 읽는 코드보다 정말 좋았습니다. 반대로 참고할 만할 나쁜 코드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즉, 이론과 실전(코드)이 조화로운 책입니다.


셋째, 개발자로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입니다. 사실 이 책은 범위가 넓기 때문에 깊이는 좀 얕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위 테스트에 대한 챕터가 굉장히 짧습니다.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대신 참고 문헌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 문헌 하나 하나가 개발자들에게 명저라고 할 수 있는 책 들입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 패턴이라고 하면 누구나 아는 'GOF의 디자인 패턴', 동시성의 경우에는 '자바 병행 프로그래밍 디자인 원리와 패턴'이라는 책을  소개해줍니다. 

저의 경우에는 테스트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 느끼고 다음 스터디로 캔트 백의 TDD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참고 문헌만 다 읽어 본다면 보는 눈이 더 넓어지겠죠.


이 책은  모든 개발자에게 추천합니다. 특히 말단 회사원 입장에서 중간 관리자 분들이 읽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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