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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3년차 개발자로, 주로는 자바개발을 하고 자바스크립트도 가끔합니다. 예전에 인사이드 자바스크립트라는 책으로 공부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까먹었습니다만, 그래도 프로토타입이 뭔지는 압니다. 그러나 현재 엄청나게 다양해지고 발전한 프론트앤드 기술은 잘 모릅니다. 이런 수준에서 이 책의 리뷰를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신림 프로그래머 그룹에서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ECMAScript6(이하 ES6)입니다. 공식 문서를 보는 것을 약간 무서워(?)하고 블로그의 지식으로는 둥둥 떠다니는 지식들을 조립할 수능력이 부족하여 책을 추천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책은 ECMAScript6 길들이기(나라얀 프루스티 저, 이일웅 역) 입니다.


책을 간단히 소개드리면, 200쪽 정도 되는 작은 책이고 ES6에 추가된 기능들을 나열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추가된 문법, 기본 라이브러리, 심볼, 이터레이터, 제너레이터, 프로미스, 리플렉트, 프록시, 클래스, 모듈러 프로그래밍을 다룹니다. 


이 책의 장점은 ES6가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빨리 훑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깊게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변화의 키워드들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 책을 통해 알아낸 키워드들로 뼈대를 잡고 조금 더 ES6에 대한 살을 붙여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궁금하던 모듈링 기법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참 좋았습니다. 

또한 제가 자바라는 언어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혹은 편견)을 만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른 언어들의 개성을 살짝 옅볼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해체 할당(destructuring assignment) 같은 것은 펄이나 파이썬에 기본 내장된 기능이라는데 정말 처음 보았습니다. (완전 신기) 앞으로 다른 언어를 또 배우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의 단점은 이 새로운 기능들을 어떻게 어떤 곳에 사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예제 코드가 좀 부족하다고 할까요. 또한 번역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예를 들어  프로미스의 귀결(resolve), 이룸(fulfilled)은 역자분이 좋은 의도로 저렇게 번역하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정리하면, 이 책은 ES6를 개괄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면 좀 쉽게 ES6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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