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에게 2016년은 개인적으로도 큰 사건이 많은 해이다. 우선 나에게 있었던 이벤트들을 나열해보고 4L 회고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올해 정리
스터디
스터디 주제 | 스터디 방법 | 비고 |
---|---|---|
Clean Code | 임의의 발표자가 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기 | 11번가 |
스파크 | 임의의 발표자가 스터디 전에 책의 코드를 쳐보고 이야기 나누기 | 신림프로그래머 |
TDD By Example | 임의의 발표자가 스터디 전에 책의 코드를 쳐보고 이야기 나누기 | 11번가 |
Node js | 임의의 발표자가 스터디 전에 책의 코드를 쳐보고 이야기 나누기 | 11번가 |
프론트 앤드 스터디 | 각자 발표주제를 정하고 발표하기 | 신림프로그래머 |
교육
패스트 캠퍼스 자바 웹 프로그래밍 강의 - 박재성(자바지기)
읽은 책
- Clean Code - 로버트 C. 마틴
- 러닝 스파크 - 홀든 카로 외
- TDD By Example - 켄트 백
- Node.js 프로그래밍 - 윤인성
- ECMAScript6 길들이기 - 나라얀 프루스티
경력 관련
- 카카오 (다음 카페) 경력직 1차 면접 경험(2016년 1분기)
- 네이버 경력직 (커머스) 전화면접 및 1차 면접 경험 (2016년 2분기)
- 네이버 경력직 전화면접 경험 (2016년 4분기)
- 매쓰홀릭 면접 및 합격 (2016년 4분기)
- 11번가 퇴사 (2016년 4분기)
블로그
글 작성 수 34개 (참고 : http://www.tistory.com/thankyou/2016/tistory/1467452)
기타
신림 프로그래머에서 클린코드를 주제로 발표
4L 회고
Liked & Leaned
[이직]
가장 좋은 것은 이직을 하게 된 것이다. 원래 가고 싶었던 회사에는 다 떨어졌지만 정말 운이 좋게도 더 좋은 회사와 환경을 만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
[클린 코드 완독]
클린 코드라는 책을 완독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참고 : http://reimaginer.tistory.com/entry/clean-code-book-review)
그리고 이 책을 실무에 적용해 보면서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림 프로그래머 세미나에서 발표를 해서 더 좋았다. 첫 세미나 발표였는데 리액션 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참 기분이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부족하지만 뜻깊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최근에 읽고 있는 많은 책들을 읽는데 수월하다.
[스프링 자신감]
패스트 캠퍼스 자바 웹 프로그래밍 강의를 통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참고: http://reimaginer.tistory.com/entry/fastcampus-java-web-programming) 여러 세미나나 블로그 글 들을 통해서 신문물(스프링 부트, JPA 등)을 알게 되면서 그 때 당시 일하고 있던 구식 프레임워크가 참 불만이었다. 그리고 막연하게 남들은 다 최신의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는데 나는 뒤쳐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자바 웹 프로그래밍 강의를 통해서 자바 웹의 기본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지만, 신문물을 접하고 금방 해볼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프론트 앤드 자신감]
node.js 스터디나 프론트앤드 스터디도 위와 동일한 맥락에서,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덕분에 지금 일하는 회사에서 작업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면접 경험들]
큰 회사의 면접을 본 것도 참 좋았던 경험이다. 이번에 경력직 면접을 보면서 내가 어느 정도 공부했는지 뭐가 부족한지 알 수 있었다. 다음 면접에서는 객체지향에 대해서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 SOLID 같은 것이 뭔지 대충은 알지만, 왜 나오게 되었고,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그래서 이번에 책도 읽고 스터디도 하고 있다. (참고 : http://reimaginer.tistory.com/entry/the-essence-of-object-orientation-book-reivew) 네이버 면접에서는 서버사이드 인프라와 관련해서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보안이나 네트워크, 서버의 구성같은 인프라 아키텍처 등에 대해서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열정적인 사람들]
열정적인 개발자들을 만났다는 것 또한 큰 축복이었다. 사내 스터디, 외부 스터디 혹은 세미나를 통해서 만난 열정적인 개발자 분들은 좋은 정보도 많이 공유해주시고 그를 통해서 좋은 자극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뵙기를 바란다.
Lacked
[스터디 리더로서 아쉬운 점]
전 직장, 사내에서 스터디를 많이 주도했었다. 그런데 스터디 막판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좀 있었다. 다들 바빠지면서 스터디가 자꾸 연기되고 그렇게 흐지부지되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리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스터디 규칙이 좀 허술했던 것 같다. 그리고 스터디원들의 열정이 식었을 때 다시 불질러줄 에너지가 부족했다. 앞으로 스터디에서는 현실적인 규칙을 좀 시도해보고, 에너지 관리를 잘 해서 스터디 원들이 힘들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스터디의 목적을 분명히]
열정을 앞세워서 스파크 스터디를 했는데, 스파크를 쓸 일도 없고 그러니까 그냥 흐지부지 사라졌다. 앞으로 스터디 할 때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겠다.
[책을 사기만 많이 하고]
산 책은 참 많다. 재작년에 사고 안읽은 책까지 하면 책장에 있는 책 중에 읽은 책이 얼마 되지 않는다. 다 읽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올해는 최소 10권의 책을 읽고 리뷰 해야겠다.
[a부터 z까지 해본 경험 부족]
전 직장에서는 자바 어플리케이션과 jQuery기반의 프론트 앤드 개발을 주로 했다. 그래서 그 밖의 일들에 대해서는 많이 부족하다. 항상 이 부분이 걱정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개인프로젝트로 웹 서비스를 한번 만들어보려고 한다.
Longed For
[시간 관리 잘하자]
지금의 회사는 전 직장보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 작년에는 바빠서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되었다. 시간을 알차게 써보자.
[영어에 익숙해지자]
스택오버플로우에 들어가도 자꾸 영어 문장 대신 코드를 보려고 했다. 이제는 영어를 피하지 말고 맞서자. 번역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고 스스로 익숙해지는데 노력을 많이 하자.
[체력관리 잘하자]
작년에 건강검진 해보니 몸에 잔병이 좀 생겼다. 건강관리도 실력이다. 취미로 운동을 꼭 하자!
2017년 할 일
- 책 10권 읽고 리뷰하기
- 작은 웹서비스 만들어보기
- 시간관리
- 영어에 적응하기
- 체력관리
2016년 수고가 참 많았다. 매년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Retrospectiv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상반기 회고 (0) | 2018.01.01 |
---|---|
S68 디기딩 HTML CSS 스터디 후기 (0) | 2017.04.04 |
신림프로그래머 - 객체지향과 디자인 패턴 스터디 후기 (0) | 2017.03.21 |
패스트 캠퍼스 자바 웹프로그램 강의 회고 (0) | 2016.09.03 |
Clean Code 스터디 회고 (0) | 2016.04.18 |
- Total
- Today
- Yesterday
- javascript
- spring boot
- 회고
- rest
- 도커
- Clean code
- hands-on
- sanur
- 컨테이너
- 독후감
- AWS
- 한달살기
- 사누르
- 개발자
- html
- AWSKRUG
- ES6
- Docker
- 객체지향
- 웹
- 실수노트
- 웹을 지탱하는 기술
- ecma6
- ChatGPT
- Bali
- container
- S68
- springboot
- 발리
- spring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