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김효경> 을 읽고
몇 년전 우울감이 가득한 날이면, 미드 시즌 3,4를 봤다. 특히 클레어의 남편이자, 세 남매의 아버지의 필을 보면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약간 바보같기도 하지만 자기만의 취미도 확실하고 유머러스하며 가족들을 잘 챙기는 그를 보면 그의 역할을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최근에는 미드 과 을 가끔 본다. 처럼 가끔은 한심하지만 가족처럼 내 주변에서 희노애락을 같이 느끼는 친구들이 있다면 인생이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은 비슷한 친구들이 직장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막연하게 그런 관계가 이미 있거나 생길 것이라 여기며 살아오다가, 어느날 문득 그런 관계 자체가 판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그런 커뮤니티를 끊임없이 욕망하기 때문에 앞서 이야기한 컨텐츠들을 소비하고 있는..
Book reviews
2020. 8. 19. 23:54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hands-on
- AWSKRUG
- 사누르
- ChatGPT
- rest
- 한달살기
- html
- 실수노트
- S68
- 독후감
- Bali
- AWS
- container
- spring
- springboot
- ecma6
- Clean code
- 웹
- 객체지향
- spring boot
- 컨테이너
- 웹을 지탱하는 기술
- 회고
- javascript
- ES6
- 발리
- 도커
- sanur
- Docker
- 개발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