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쉬는 동안(2018년 8월 ~ 9월) AWS, ECS(Elastic Container Service)라는 도커 컨테이너 기반의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웹북을 썼다. 실습을 통해서 ECS 클러스터를 만들고, 배포하고, 배포를 자동화하고, 모니터링하고, 특정 규칙에 맞춰서 스케일 아웃하는 내용을 담았다. 책은 무료이다. 책 링크 : https://realhanbit.co.kr/books/262 그리고 그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링크 : http://www.hanbit.co.kr/channel/category/category_view.html?cms_code=CMS2571973917 이런 기술들은 정말 빠르게 변하지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회사에서 마틴 파울러의 리팩토링 책으로 스터디를 시작했다. 첫번째 맛보기 예제를 내가 맡아서 발표를 하게 되었다. 발표를 준비하고 발표를 하면서 역시 공부가 많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리팩토링 책 1장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발표 자료 : https://github.com/voyagerwoo/refactoring-first-example/wiki 예제 소개 이 예제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사용할 만한 간단한 프로그램이다. 고객별 고객이 빌린 영화와 영화의 대여료, 적립 포인트를 출력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영화의 타입에 따라서 대여료와 적립포인트가 다르게 계산된다. 현재 영화의 타입은 최신작, 어린이용, 일반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다. Customer, Rental, Movie 세..
잠깐 백수로 지내는 동안 잘 이용했던 ***거북이의 기적***이라는 스터디 카페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위치 위치는 신림역 3번 출구쪽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다. 근처에 음식점 특히 고기집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 앞에 맥주집이 있는데 가끔 시끄러웠다. 주요 서비스 지하1층, 2층, 3층, 옥상을 가지고 있다. 2층, 3층은 1인 스터디 카페이다. 거의 독서실 분위기와 같다. 독서실이지만 노트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물함 서비스도 있다. 2층이 최근에 공사한 것이라서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4층은 루프탑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버려진 채로 있었는데 지금은 잠겨져 있다. 뭔가 파티용으로 빌려준다고 하는 거 같은데 밑에 층에서 공부하는 데 그래도 되나..
지난 10월 16일 오마이랩의 CTO 이규원님이 진행한는 TDD 참관에 참여했다. 내가 이 참관에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실제 TDD 루틴을 확인하는 것이고 어떤 프로세스와 문화 안에서 작업을 하는가였다. 그리고 어디까지 TDD로 커버해야할까에 대한 힌트를 얻기를 기대했다. 만남이 끝나고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많은 도움이 된거 같은 참관이었다. 그때 이야기 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RED GREEN REFACTOR 처음에 만나서 이야기를 시작하며 규원님이 TDD는 RED, GREEN, REFACTOR를 반복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해주셨다. 그러면서 RED, GREEN, REFACTOR가 무엇인지 여쭤보셨다. 그래서 TDD by Example에서 읽어서 알고 있던 이야기를 해보았다. "우선 개발할 내용..
내가 가장 최근에 했던 일은 텍스트 분석, 이미지 분석 등의 일이었다. 그러나 기반 지식이 부족하고 경험도 부족하여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그동안 했던 일을 시리즈 형태로 정리하고 공유하면서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 고민해보려고 한다. 이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 이번 포스팅은 첫번째로써 형태소 분석, 그중에서도 품사 태깅을 하는 AWS lambda 함수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형태소 분석 이 일을 하기 전까지 형태소가 무엇인지, 형태소 분석이 무엇인지 개념도 잘 모르고 있었다. 우선 형태소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형태소 분석을 왜 해야하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볼 예정이다. 네이버 사전에서 형태소를 찾아보았다. 형태소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이야기책’의 ‘이야기’, ‘책1’ 따위이다. 문법..
참고: 좋은 개발자의 덕목 V2 우아한 형제들 입사 지원 폼의 질문들은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깊숙하게 질문한다. 지원자가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성향의 개발자인지 확인하려는 듯 하다. 질문들 중에서 이런게 있었다.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덕목 셋을 고르고 그 이유를 말해주세요. 이 질문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여 답변을 완성했다. 내 생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 싶어서 그 답변을 여기에 올려두려고 한다. 저는 신체의 물리적인 능력이 아닌 사고의 능력이라 할지라도 근육을 키우듯이 꾸준히 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개발자는 어떤 근육이 발달해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대화 근육 이 근육은 팀웤과 관련된 근육입니다. 우리는 다른 개발자, 혹..
개발자 모임에서 인연이 되어 알게된 J님의 추천으로 우아한 형제들에 지원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추천 해주시면서 많은 팁들을 알려주셨다. 그중에 하나가 배민다움 책을 읽어보는 것이었다. 이 책은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를 대학 교수가 인터뷰 하면서 대표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기업의 마케팅과 브랜딩 그리고 내부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예전 부터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았고 '배달의 민족'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최근 나는 힘들고 고민이 많은 상태였다. 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었지만 지쳤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책을 통해서 성찰할 수 있었고 희망을 느꼈다. 문제의 정의 이 책에서는 문제를 찾는 것과 정의하는 것에 대해..
컴퓨터관련 학과를 나와서 프로그래밍 과제를 풀고 개발자로 일도 하고 있는 나는 코드를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던것 같다. 아니면 처음 코드를 보았을 때의 어려움을 잊었거나. 오랫동안 비전공에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무했던 신입 개발자를 가깝게 멘토링하면서 그것이 당연햐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깨달았던 많은 깨달음들을 전수했지만 그 친구는 더 어려워했다. 내가 했던 조언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막 따라 쳐봐라. 그러면 언젠가 이해가 간다. 코드는 한줄 한줄 실행된다. 한줄 한줄 다 이해할줄 알아야 한다. 코드는 규칙이다. 외우고 지켜야한다. 그 친구는 내 조언을 듣고 이렇게 생각했다. '막 따라치라며. 근데 어떻게 한줄 한줄 다 이해할줄 알아야함? 그리고 그냥 외우면 한줄 한줄 어떻게 이해함?' 그런 이야기를..
"함수형 사고"라는 책을 읽게 된 후 Groovy는 나에게 너무 매력적인 언어였다. 최근에는 정규식 관련한 연산들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되었다. (링크 : http://mrhaki.blogspot.com/2009/09/groovy-goodness-matchers-for-regular.html) 나는 간단하게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관련한 전처리를 할 때 Groovy 스크립트를 자주 애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의 단점은 Command Line 으로 실행이 잘 안되는 것이다. (뭔가 클래스패스 설정이 좀 꼬인듯 하다.) 이 문제는 언젠가 꼭 짚어보고 싶지만 바쁜 관계로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은 차선책으로 Groovy 프로젝트를 실행가능한 jar 파일로 만드는 걸 해보았다. 메이븐으로 진행하였다. ..
https://github.com/voyagerwoo 이제는 뭐든지 단순한게 좋다. 그런 측면에서 금방전까지 나의 깃헙은 너무 복잡했다. 쓸데없이 포크한 것도 많고 그냥 만들고 쓰지 않은 것도 많았다. 그래서 다 지웠다. 기분이 나아졌다. 설명도 간단하게 붙이니 Overview가 그럴듯 해보였다. 다 지우고 보니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인기 많은 오픈소스에 나도 Full request를 날리고 싶다는 생각. 이제 슬슬 해볼때가 된 것 같다.
2018년 4월 24일 AWSKRUG container 소모임에서 Elastic Container Service 관련해서 데모 발표를 진행했다. container 소모임의 운영자를 지원받아서 지원했고 첫 모임에 발표를 진행하게 되었다. ECS를 주제로 정한 이유는 회사에서 도입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ECS는 Fargate가 아닌 EC2 인스턴스 기반의 서비스이다. 처음 계획했던 시나리오는 스프링 부트 앱 컨테이너 + access log 전용 로그스테시 ( + x-ray 데몬) 으로 테스크를 구성하는 것이었는데 삽질을 너무 많이 해서 그냥 스프링 부트 앱 컨테이너 하나로 발표를 준비했다. 그리고 다같이 실습하는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여력이 되지 못해서 그냥 발표만 했다. 처음하는 데모라 엄청 긴..
스프링 부트를 도커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dockerize)을 github, travis-ci, dockerhub를 이용하여 자동화 해보았다. 각 서비스에는 가입을 하였고, travis-ci와 github을 연결해두었다. 참고 링크 스프링부트 데모 깃헙레파지토리 : https://github.com/voyagerwoo/vw.demo.helloworld 스프링 부트 도커 이미지 - 도커 허브 : https://hub.docker.com/r/voyagerwoo/vw.demo.helloworld spring boot with docker : https://spring.io/guides/gs/spring-boot-docker/ 1. 프로젝트 만들기 intellij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gradle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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